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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, 코로나 증상있는데 5일간 쏘다닌 모녀에 소송 건다
26일 오전 제주 여행 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A씨(19·여)가 묵은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에서 관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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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지막 손님이 2월2일···추석까지 예약 0" 피마르는 여행업계
“마지막 손님이 2월 2일 입국했네요. 그리고 없어요. 한 건도요. 예약은 다 취소됐고, 남은 예약이 추석에 있네요. 9월 30일 출발 추석 연휴 손님은 아직 취소를 안 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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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소주공장도 47년만에 처음 멈췄다···쑥대밭 된 지역경제
부산시 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정모(49)씨는 30일 넘게 휴업 중이다.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2주간 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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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매출 90% 급락” 제주 렌터카·전세버스 줄줄이 번호판 뗐다
제주시의 한 렌터카 업체 직원이 지난 8일 차고지에서 휴지 신청 예정인 차량 번호판을 떼어 내고 있다. 이 업체는 운용 중인 285대의 렌터카 중 100대를 휴지 신청했다. 최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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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매출 90% 뚝…제주 렌터카 번호판 떼고, 카지노 텅비어
8일 오전 제주도내 한 렌터카 업체 직원이 차량에서 번호판 떼어 내고 있다. 최충일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시내 한 렌터카 업체.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일요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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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불법체류자 "내가 먼저 탈출" 제주 출입국청 200명 북새통
3일 낮 12시 제주 출입국 외국인청앞에서 한 외국인 민원인이 빵을 먹고 있다. 뒤로 보이는 청사 앞마당에는 중국인들이 민원 처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. 최충일 기자 3일 낮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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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객실취소 5만건…호텔롯데, 무급휴가·임원 급여 반납
━ 코로나19 확산에 무너지는 관광업계 롯데월드타워는 코로나 19 극복을 응원하는 ‘우한짜요(加油武?, 우한 힘내라)’ 메시지를 전했다.[뉴스1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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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호텔·렌터카 90% 취소…“코로나 탓에 내국인도 안 와”
지난 8일 평소 내·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관람대가 텅 비어있다. 최충일 기자 지난 8일 오후 1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주차장. 버스 주차장이 텅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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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신종 코로나에 줄줄이 취소” 관광 1번지 제주 비명
지난 8일 오후 1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이 텅 비어있다. 이곳은 왼쪽 난간위로 솟아있는 용머리 모양의 대형 현무암을 보기위한 관광객이 많이 몰리던 곳이다. 최충일 기자 지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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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텅 빈 보문관광단지 주차장···"코로나, 경주 지진보다 더 하다"
지난 5일 경북 경주시 천군동 경주월드 야외주차장이 방문객들이 없어 한산하다. 김정석 기자 “평소엔 20~30분이면 손님을 태웠을 텐데, 벌써 3시간째 공치고 있네요.”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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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첫날, 중국발 승객 90% 줄고 공항 텅텅
4일 오전 9시30분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최충일 기자 4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. 한산한 모습이다. 직원만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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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대로면 중국 관광객 반토막" 올 한해만 7조원 증발할 판
“지난주부터 예약 취소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. 신종 코로나 때문에 못 온다니 취소 수수료마저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”(에어비앤비 운영 이모 씨) “2년 동안 허리띠 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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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엔 '중국인 출입 금지'···강릉·제주·군산 상인들은 한숨만
2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 출입문에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강릉시는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강릉역과 카페, 식당, 리조트 등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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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제주도 무사증제’ 첫 중단…관광 유치보다 도민 안전 택했다
외국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도입한 제주도 무사증(노비자) 제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계기로 방역망에 허점을 드러내면서 18년 만에 처음으로 중단됐다. 외국인 범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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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서 4박5일 유커, 중국 돌아간 뒤 확진 판정
지난달 제주도를 여행했던 중국인 관광객이 귀국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도에 비상이 걸렸다.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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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세균 "中후베이성 2주내 방문 외국인 4일부터 입국금지"
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"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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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떠난 중국인 확진 판정···제주, 정부에 입국금지 요청
지난 29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. 행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채 걷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지난달 제주도를 여행하고 자국으로 돌아간 중국인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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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여행에 설연휴 관광객까지…인천ㆍ제주발 한한령 풀리나
중국 산둥성과 장쑤성에서 모인 3000여명의 수학여행단은 지난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천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. [사진 인천관광공사] 지난 10일 오후 7시쯤 인천시 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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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기 '미친 숙박비' 잡는다···국내여행 소득공제 혜택은?
정부가 국내 여행 숙박비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해 준다고 한다. 성수기만 되면 국내 관광지의 ‘미친 숙박비’ 탓에 “차라리 해외로 가겠다”고 했던 관광객 입장에서는 눈에 띄는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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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승객 없어 비행기 못 띄울 지경” 일본 노선 줄이는 항공사들
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전국 주요 공항의 일본 노선이 빠르게 줄고 있다. 일본행 승객이 줄자, 항공사들이 노선 비중을 줄이면서다.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경우, 올해 말 일본행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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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말마다 태풍 아니면 장마, 못 살겠다" 가을 제주의 비명
지난 1일 오후 제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한곳인 용두암을 찾은 관광객이 우산을 쓴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. 최충일 기자 1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해안가. 용을 닮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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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·전남 곳곳서 주택 파손·침수
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. 2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 일대가 갑자기 내린 비로 침수되어 있다. 이날 완도엔 시간당 30㎜의 폭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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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에어도 일본 노선 줄인다…국내 모든 항공사 감편 확정
일본행 감편을 결정한 진에어 항공기. [사진 진에어]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(LCC) 진에어가 일본행 감편을 확정했다. 이로써 모든 항공사가 일본행 노선을 축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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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관광업계 “한·일노선 유지를” 한국서 읍소
━ 일본 호소에 등 돌린 한국 항공사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로 인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행 비행기 탑승수속 시간에 열린